시원한 파란색이 눈을 사로잡고 발걸음을 이끄는 팝업스토어가 문을 열었습니다.

성수동에 배럴 팝업스토어가 오픈되자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줄을 섰습니다.

첫날부터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와서 대기등록을 멈춰야 할 정도였습니다.

배럴 팝업스토어는 7월 10일부터 8월 4일까지 진행됩니다.

저는 첫날 갔다가 허탕을 치고 다음날 진입에 겨우 성공했습니다.

요즘 성수동 팝업은 미슐랭 맛집에 들어가는 만큼 입장이 어렵습니다.

주말에는 대단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저는 빠른 포기를 선택합니다.)

기다리고 있으면 배럴 부채를 주신다.

입장하면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는 리플릿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조트 첫 번째 방에 입장하면 새로운 배럴걸 나나를 찾아야 합니다 .

입장할 때는 5~6명 정도씩 조를 짜서 이동하는데 저는 중국인 친구들과 한 조를 이루었습니다.

저 말고는 모두 중국인이었습니다.

방안에서 인테리어 중에서 나나 사진을 5장 찾아야 합니다 .

쉽게 찾고 도장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방은 엽서를 쓰는 것과 포토를 찍는 공간입니다.

엽서는 여름 휴가에 무엇을 하고 싶은지 쓰는 것입니다.

배럴에서 300만원의 여름 휴가 지원금을 준다고 합니다.

지나고 나니까 아쉽네요. 더 자세하게 쓸 수 있었는데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습니다.

다 하면 스탬프를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4층으로 올라가면 배럴 매장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4층 배럴 매장에 가면 세일하는 상품을 볼 수 있습니다.

1층에서 도장을 모두 받은 사람은 돌림판을 돌릴 수 있습니다.

저는 비치볼을 받았습니다.

언제 쓸지 모르겠지만 해변에 가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갈 때 트래비 탄산수와 팝콘을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