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이디가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롯데아사히주류가 취급하는 주류가 총 망라한 팝업스토어가 오픈했습니다.
아사히 트레블 바는 여권을 들고 다양한 나라의 술을 맛 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입니다
도쿄, 알자스, 멜버른, 오키나와, 쿄토를 차례로 여행을 합니다.
7월 3일부터 13일까지 성수동 피치 도원에서 진행됩니다.
주류 팝업이기 때문에 미성년자는 방문이 제한되고
신분증이 있어야 출입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면 티켓과 여권을 받습니다. 꼭 여행가는 기분이 듭니다.
처음은 도쿄입니다. 아사히 본사 빌딩을 볼 수 있습니다.
아사히 맥주 온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좁은 통로에 막대를 아무 곳도 닿지 않고 통과 시키는 게임입니다.
처음부터 어려웠습니다.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바로 탈락.
다음은 아시히 맥주의 가장 맛있는 온도를 맞추는 게임입니다.
그냥 누르기만 하면 되는 게임입니다.
그런데도 실패.
5초 동안 적정 온도를 맞추고 있어야 한다는 룰을 몰랐어요.
생각보다 룰이 복잡했어요.






도시를 옮길 때마다 여권에 도장을 찍을 수 있습니다 .
도장을 다 받아야 마지막에 럭키드로우를 참여할 수 있습니다.
멜버른 가지 전에 파리 도장은 셀프로 찍는 거니까 참고하세요.
멜버른으로 들어가면 캥거루가 맞이해 줍니다.
와인 크루저를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게임을 하고 도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오키나와입니다.
오리온 맥주는 전에도 먹어봤는데, 새로 나온 추라라는 하이볼를 시음할 수 있었습니다.
시음하기 위해서는 게임을 해야 합니다.
수족관에서 불가사리를 낚시로 잡으면 됩니다.
파란색 조명때문에 잘 안 보였는데 자석 낚시라 자석 달린 불가사리가 쉽게 잡혔습니다.
그나저나 저 추라 하이볼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번 카스 레몬도 그렇고 요즘 과일 맥주 참 괜찮을 거 같습니다.





마지막은 쿄토입니다.
여기서는 일본가서 한 번쯤 해봤을 운세를 보고 나무에 거는 오미쿠즈 무스비입니다.
운세 쪽지에 운세와 함께 어울리는 술이 나와 있습니다.
운세 쪽지를 옆에 바에 가져다 주면 술을 시음할 수 있습니다.
여긴 사케같았는데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은 맨시티 라운지바입니다.
여행하면서 게임에 성공하면서 받았던 라운지 10%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저는 낮 2시에 혼자 가서 2장의 할인 쿠폰을 다 사용하지는 못했습니다.
술과 음식 가격이 비싸지 않았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먹었던 추라 하이볼이 생각나서 5캔이나 샀습니다.
여행 생각나는 팝업스토어이고 더운 요즘 갈증을 식혀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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