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팝업스토어가 성수동 레이어57에서 오픈하였습니다.
1980~90년 아디다스부터 현재, 미래의 아디다스를 엿볼 수 있습니다.
저는 비전프로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해서 달려갔습니다.
주말에 가면 바비큐와 맥주를 줬다고 하는데,
저는 조용한 걸 좋아하는 평일 체험자라 그런 혜택은 못 누렸네요.
4월 12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합니다.
입장을 위해서는 아디다스 컨펌드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앱 설치하고 회원가입하면 입장 QR코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귀찮은만큼 보상은 확실합니다.
특히 주말에는 안 할 이유가 없죠. 평일에도 키링을 만들 수 있어 좋았어요.
아디다스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신발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역사적인 순간에 아디다스가 함께한 사진들이었습니다.
복고풍 아이다스 감성이 있습니다.
애플 비전프로를 처음으로 체험해 봤습니다.
원래 VR, XR은 좋아했고, 체험해 본 경험도 있었다. AR을 어떤 식으로 구현되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아디다스는 어떤 텐츠를 집어넣는지 궁금했습니다.
체험 결과는 아쉬웠습니다. 체험 텐츠가 비전프로의 기능을 잘 살리지 못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다스 콘텐츠 대부분은 VR용이었다. AR부분은 처음 도입부에서만 존재했습니다.
나의 궁금증인 AR은 맛보기만 체험해서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비전프로를 약간 체험했다는 경험은 쌓았습니다.
1980~90년 음악도 들을 수 있었는데, 애플 에어맥스 블루투스 헤드폰의 성능에 깜짝 놀랐습니다.
젊은 크리에이터들과 협업 공간이 있습니다.
참여자들에게 투표를 받아 선정한다고 합니다.
기리보이가 눈에 띄네요.
아이다스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현재이자 미래가 될 수도 아이다스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갖고 싶은 제품들이 눈에 보였습니다.
쉽게 접근하지는 못했습니다.
밖으로 나오면 키링을 만들 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처음으로 비즈를 연결하여 나만의 키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지만,
귀찮다는 생각을 조금 접어두니 재밌음이 찾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