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짜파게티 40주년을 기념하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였습니다.
4월 12일부터 5월 11일까지 한 달 동안 길게 진행합니다.
1층은 분식점 콘셉트답게 다양한 짜파게티를 먹을 수 있는 쿡존이 있고,
2층은 체험존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티아이디는 체험존에 요리력을 알아보는 키오스크를 렌털하였습니다.
1층 쿡존은 예약한 사람을 우선으로 이용 가능했습니다.
저는 예약을 안 해서 아쉽지만 이용할 수는 없었습니다.
2층은 예약 없이 줄 서서 대기하면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첫날부터 대기 줄이 심상치 않았습니다. 아마 주말에는 대기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탬프 투어 리플릿을 받고 입장합니다. 도장 3개를 받으면 요리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2층 오른쪽 구역에 입장하면, 요리력 측정하고, 요리 자격증 발급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요리력 측정은 키오스크로 성향 분석으로 측정됩니다.
먼저 닉네임을 입력하고,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
당신의 요리력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요리력이 담긴 영수증이 출력됩니다.
2층 왼쪽 공간으로 가면 또 줄이 엄청 길게 서 있었습니다.
캘린더 게임을 할 수 있는 존, 항공샷을 찍을 수 있는 존, 그리고 1984년 분식점 콘셉트로 꾸며놓은 존이 있었습니다.
1984년 분식점은 줄이 없었습니다. 기다리기 전에 한 번 가볍게 구경하였습니다.
예전 분식점 분위기를 연출한 공간이었습니다.
캘린더 게임을 하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게임은 간단합니다. 빨간 버튼만 누르면 해당되는 멈추는 요일에 해당되는 라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배홍동을 받았습니다. 더 큰 선물도 있는 것 같았는데, 저는 똥손이었습니다.
이렇게 3개의 도장을 획득하여 요리 자격증을 발급받으러 갔습니다 .
자격증을 발급하는 줄이 가장 길었고, 시간도 가장 오래 걸렸습니다.
첫 날이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수정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층에 가면 쿡존과 굿즈 존이 있습니다.
쿡존을 이용한다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키오스크에서 결제하고 식당 공간에서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굿즈 존에는 농심의 다양한 굿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신라면 팝업스토어에서 구경했던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얼마 전 웰치스 팝업스토어도 굉장히 인기였는데, 농심 제품군들이 팝업의 스타로 떠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