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월드 아이티 쇼(World IT Show)가 4월 17일~19일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의 콘셉트는 AI(인공지능)입니다.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그리고 대학교까지 많은 부스가 참여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1층 대형 홀(A, B홀)에 중소기업, 스타트업, 대학교가 자리를 차지하고
대기업은 상대적으로 작은 3층 C홀에 위치했습니다.
티아이디는 KT부스에 퀴즈 풀면 영수증 쿠폰이 출력되는 프로스크를 렌털했습니다.
KT부스는 3층 C홀에 입장하면 안쪽에 있습니다.
거대한 세로 전광판이 눈에 띄어 바로 보입니다.
부스 구성은 입장해야 내용을 알 수 있는 구조입니다.
어떤 부스는 밖에서 공간 내부가 훤히 다 보이는 구조이고,
어떤 부스는 내부로 들어가야 내용을 알 수 있는 구조입니다.
KT부스는 들어가서 AI 관련 진행하고 있는 여러 사업을 조금씩 나열하면서 보고하는 형식이었습니다.
공간을 보고 잘 나오면 퀴즈 프로스크에서 퀴즈를 풀 수 있습니다.
총 4문제를 푸는데 상당히 어렵고 다 맞추면 텀블러를 드립니다.
틀려도 다른 선물이 있습니다.
삼성 부스 역시 사람이 많았습니다.
삼성은 갤럭시에 적용된 AI 기술을 시연하는 부스였습니다.
갤럭시 S24에 적용된 실시간 통역 AI가 반응이 좋기 때문에
더욱 홍보하는 부스를 크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AI로 사진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 AI 검색 기능 등
다양하게 AI를 활용하여 갤럭시를 이용하는 부스를 꾸몄습니다.
체험하려면 대기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
외국이 참여 인원이 많이 보였습니다.
LG 부스는 입구에 자율주행 차를 모셔 놓고 프리젠테션을 진행하였습니다.
LG 부스는 인공지능에 대한 볼거리는 제일 떨어졌습니다.
확실한 콘셉트가 없어 보였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콘셉트가 아니라 LG가전으로 집을 꾸미며 좋다는 콘셉트였습니다 .
LG전 연구실에 개발하고 있는 프로토 타입 제품들이 등장했습니다.
디자인적으로는 훌륭해 보였습니다.
기억에 남는 것은 자율주행 차와 캠핑카였습니다.
1층(A홀,B홀)에는 너무 많은 부스가 자리 잡고 있어 모두 보기도 힘들었습니다.
3층처럼 한 업체가 큰 거대 부스를 만들어서 있는 것이 아닌 기본 부스로 모두 채워져 있었습니다.
정말 AI(인공지능)을 하는 업체가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라고 고무되었습니다.
이 분야가 앞으로 미래의 중요한 분야가 되다는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양자역학,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인공지능 기술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서비스 분야까지 다양했습니다.
AI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