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IT 쇼 2026이 지난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는 아쉽게도 직접 참여하지 못했지만, 예전부터 꾸준히 참여해 온 행사인 만큼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자 현장을 찾았습니다.
IT 붐 덕분인지 행사의 규모가 이전보다 훨씬 커진 느낌이었습니다.
예전에는 C홀 하나에서만 진행되던 행사가 올해는 A, B, C홀 전체를 가득 채워 진행되었습니다.
볼거리가 풍성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전시장을 둘러보았습니다.











1층 A, B홀에 입장하면 수많은 업체가 관람객을 맞이합니다.
자칫 어디부터 봐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 있지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천천히 걸어가면 됩니다.
A, B홀에는 전문적인 솔루션을 다루는 부스가 많습니다.
3층 C홀보다 업체 수는 더 많지만, 일반인을 상대로 하기보다는 기업 간 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B2B 성격이 강한 공간입니다.
그래도 현재 어떤 기술들이 흐르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빠르게 1층을 둘러보았습니다.













3층 C홀로 올라가면 인파가 엄청납니다. 입장하는 순간 1층과는 사뭇 다른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3층은 대기업들이 주로 참가하여 일반인들에게 AI 신기술을 선보이는 공간인 만큼 전반적인 텐션이 높았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제품은 신기한 3D 모니터였습니다. 두께가 얇으면서도 화면 안에서 깊이감이 느껴져 무척 신비로운 느낌을 주었습니다.
삼성전자가 만든 이 모니터는 부스 전면에서 관람객들을 모으는 용도로 활용되고 있었습니다.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로봇도 흥미로웠습니다. 태블릿으로 사진을 찍고 정해진 레이아웃 중 하나를 고르면 로봇이 그대로 그림을 그려줍니다.
재미있는 경험이었지만 완성까지 시간이 조금 걸려, 저의 경우 약 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3층을 돌아다니며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들이었습니다.
전광판 기술 역시 미래를 향해 빠르게 진화하고 있음을 실감했습니다.





























삼성, LG, SK, KT 등 주요 대기업들은 각자의 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삼성은 모바일 AI를, LG는 가전기기에 접목된 AI를 강조했고, SK는 스마트시티 건설이라는 거창한 비전을 홍보 영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KT와 LG 유플러스는 통화 정보를 활용한 AI를 선보였는데, 이를 통해 챗봇 AI가 개인 비서가 되는 미래를 구상하는 듯했습니다.
카카오 역시 이와 유사한 방향을 지향하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AI와 관련된 이벤트가 많아 볼거리가 풍부했던 행사였습니다.
기술의 발전을 직접 확인하며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즐거운 체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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