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갤럭시 S23 팝업스토어

성수동에서 갤럭시 S23 신제품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해서 달려가 보았습니다.

장소는 지난 번 메타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던 곳으로 익숙한 곳이었습니다.

기간은 2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한 번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소는 성동구 연무장길 26 입니다.

미리 예약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입장하기 전에 팜플릿을 받고 테블릿에 간단한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손목에 NFC 팔찌를 채워 줍니다.

내부에 체험존에서 이벤트를 진행하면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데

모은 포인트를 굿즈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전에 저희도 전북은행 체험존을 만들 때 진행했던 방식이였습니다.

처음 들어가면 갤럭시 S23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S23의 버전별로 나열되어 있고 디자인부터 간단한 기능들은 테스트해 볼 수 있습니다.

S23의 팝업스토어 좋았던 점은 체험을 중요하게 생각해 S23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신분증을 맡기고 갤럭시 S23을 빌려주는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저도 빌려서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는 갤럭시 S23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참고로 전 갤럭시 노트 20 입니다.

휴대폰을 대여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귀찮아도 한 번 체험해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바로 옆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부스가 있습니다.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저는 꼴라주 타입을 선택했습니다.

팝업스토어에 가면 포토 키오스크가 많이 있습니다.

이 포토 키오스크는 렌즈를 갤럭시 S23 카메라로 사용한 점이 특이합니다.

카메라 렌즈로 해도 고해상도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꼴라주 타입 사진을 찍었는데 결과물이 처참해서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냥 일반 타입을 찍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출력해서 초콜릿을 받을 수 이벤트도 있습니다. 저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다른 분은 꼭 참여해 보세요

1층 다른 공간으로 가면 예술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정성윤 작가의 Eclipse라는 작품인데 갤럭시 s23의 카메라 렌즈를 지구, 태양, 달에 비유해서 감각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세 개의 원이 움직이면서 겹치기도 하고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합니다.

보기에 쉽지만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작품이어서 좋았습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뉴욕에 밤거리 컨셉의 체험존이 나옵니다.

어두운 공간에 네온사인 간판이 엄청 달려있습니다.

갤럭시 S23의 어두운 공간에서 사진이나 동영상의 카메라 능력치를 시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위 3개 사진은 갤럭시 S23으로 촬영한 사진이고 마지막 사진은 갤럭시 노트 20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비교하면 차이가 느껴집니다.

여기에서도 인스타에 해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줍니다.

마지막 공간은 S23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체험존입니다.

입장하면 게임기에 갤럭시 S23이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게임은 간단한 캐주얼 게임입니다.

안쪽으로 입장하면 고사양의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3가지의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원신, 카트라이더, 뉴스테이트

사람들은 대부분 들어본 적있는 카트라이더를 선택하여 체험하였습니다.

대결하는 것은 아니고 타임어택으로 진행합니다.

두 번 시도할 수 있는데 상당히 빠른 시간에 도착한 사람이 있어 기록 세우는 것은 어려웠습니다.

여기는 포인트 지급은 없습니다. 하지만 팝업스토어에 오래 머무리면 시간당 포인트가 또 지급됩니다.

그래서 전 여기 한 곳에만 1000포인트를 달성해버렸습니다.

참고로 갤럭시 S23은 성수동에서만 5군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 베이직 스튜디어가 메인이고 다른 장소는 협업하여 진행합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대여한 S23을 반납하고 신분증을 수령했습니다.

포인트를 조회하여 1000포인트에 해당하는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텀블러를 받고 싶었지만, 이미 매진되어 없었습니다.

그래서 배쓰밤을 선택했습니다. (언제 쓸지는 미지수)

다른 상품도 꽤 좋아 보였습니다.

단순히 신제품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여해서 직접 돌아다니면서 사용해 볼 수 있는 점이

팝업스토어에서 할 수 있는 휴대폰 경험에 잘 맞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