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였습니다.

취리히 중앙역은 관광의 도시답게  많은 사람이 붐비는 장소입니다.

관광객 말고도 내국인도 여러 도시로 통근을 하기 위해 많이 찾는 장소입니다.

역 중앙에 자판기가 한 대 놓여있습니다.

화면에서는 한 할아버지가 누군가를 부릅니다.

처음에는 아무도 반응을 보이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실시간으로 스위스 Vrin의 산 마을에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신기해 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할아버지가 점심 식사에 초대하고

괜찮다면 티켓도 보내준다는 것입니다.

YES라고 대답하면 바로 티켓이 발권됩니다.

라우 뷔덴 관광 공사는 출근길 바쁜 현대인의 관심을 사로잡는

이색적인 방법을 찾은 것입니다.

스트레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잠시나마

자연속으로 안내하여 휴식을 제공한다는 취지입니다.

우리와 접근방식 자체가 차이가 느껴지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