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색 프로모션은 브라질 SBT 방송국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이다.

우리나라도 담배때문에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브라질도 마찬가지인가보다.

우리나라도 심하지만,

브라질은 하루에 2천5백만명이 담배를 피고

그 중 90%가 10대에 담배를 시작한다고 한다.

그래서 그들에게 색다르게 이야기를 하기로 했다.

프로모션 내용은 일명 ‘Life Machine’ 이라는

자판기에 동전대신 담배를 하나씩 넣으면 생명이 11분씩 늘어나게 된다.

이런식으로 담배를 여러개 넣어서 일정 분수에 도달하면

담배를 포기하고 생명을 얻었다는 보상으로 선물이 지급된다.

이렇게 담배를 하나 넣으면,

담배 막대가 하나씩 사라진다. 그리고 오른쪽 하트의 숫자가 올라간다.

담배를 10개 넣어서 10개 * 11분 110분을 얻었다.

10개에 도달했더니 위에 영화표에 불이 켜졌다 누르면 영화표가 나오는 방식이다.

담배 뿐만아니라 다른 상품도 받을 수 있다.

당연히 사람들은 좋아한다.

금연 하라고 무서운 사진보다는 이런 프로모션이 훨씬 좋아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