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리 팝업스토어가 연남동에서 재밌는 콘셉트로 오픈하였습니다.

막내클럽은 막내들의 실수를 세탁해 주는 세탁소를 운영합니다.

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입니다.

도구리는 분홍하고 귀여운 너구리 캐릭터입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 2M 속 너구리 몬스터를 캐릭터화 한 것입니다.

티아이디는 세탁소의 핵심 아이템인 실수 세탁기를 맡았습니다.

1층에 들어가면 정면에 바로 실수 세탁기가 보입니다.

간단한 설명을 듣고, 바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막내 시절에 자기가 했던 가장 큰 실수를 선택하면 됩니다.

미리 나와 있는 실수가 마음에 안 들면, 직접 적으셔도 됩니다.

실수 페이퍼를 세탁기에 넣은 후,

화면에 시작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다음에 세탁 방식을 고릅니다.

저는 향기롭게를 골랐습니다.

그러면 실수를 세탁하고, 세탁이 완료되면 굿즈가 나옵니다.

저는 키링을 받았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아주 앤티크한 분위기의 굿즈샵으로 안내됩니다.

처음에는 막피아 영상을 보면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을 완수하면, 굿즈를 살 수 있습니다. ㅋ

어릴 적 집 생각이 나는 인테리어가 반가웠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벽난로와 트리가 처음에 눈에 들어옵니다.

앉아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3층에는 여러 개의 룸이 있습니다.

막내의 서재도 있고, 회의를 하는 공간도 있고, 막내클럽의 행동 강령이 있는 포토룸도 있습니다.

포토룸의 배경 시트지가 꽤 예뻤습니다.

다시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