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앤엠즈(M&Ms) 초콜릿이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합니다.
어렸을 때 형형색색의 동그란 초콜릿을 즐겨 먹었는데, 커서 보니 엠앤엔즈 초콜릿이었습니다.
스크린타임은 휴대폰으로 어떤 앱을 주로 사용하는지 측정하는 통계 기능입니다.
아이폰은 스크린타임, 갤럭시는 디지털 웰빙이란 이름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제일 많이 사용하는 앱이 유튜브가 뜨네요. 많은 사람들도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이 뜨지 않을까 싶어요.
티아이디는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는 스타일을 파악하는 키오스크를 개발 & 렌털하였습니다.
내가 휴대폰에서 영상을 보는 성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혼자 보는 것을 즐기는지, 친구들과 여럿이 보는 것을 즐기는지,
예전에는 여럿이 보는 것을 즐겼지만, 지금은 혼자 조용히 보는 것이 더 좋습니다.
나는 큰 화면으로 숏폼보다 스토리가 있는 롱폼을 즐겨 봅니다.
요즘은 로맨스에 빠져있습니다.
일단 나는 숏츠를 보지 않습니다. 한 번 보면 시간이 삭제되는 느낌이 싫어서 아예 켜지 않습니다.
절대 자기 전에 휴대폰을 보지 않습니다.
내 성향이 예쁜 노란 영수증에 출력되어 나옵니다. 총 두 장이 나오는데, 한 장은 제가 갖고
나머지 한 장은 스태프에게 주면 됩니다.
그러면 내 정보가 들어가 있는 카드로 만들어 줍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포토존이 콘셉에 따라 4개의 색을 고를 수 있습니다.
저는 초록색을 골라는데 캠핑 콘셉트 공간이었습니다.
다른 색은 어떤 콘셉인지 궁금해졌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앉을 수 있는 소파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파 앞에는 커다란 스크린에서 공연하는 팀들의 영상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늘 VIP 자격으로 피식대학 공연도 보러 왔습니다.
요즘 피식대학 채널을 즐겨보고 있는 터라 엠앤엠즈 팝업스토어에 공연을 한다고 했을 때 너무 반가웠다.
내가 생각했던 스탠드 업 코미디는 아니었지만, 그냥 소소하게 자신들 휴대폰 어떤 걸 가장 많이 사용하는지,
근황 토크하고, 별 이야기 안 한 것 같은데 시간은 잘 갔다.
채널 영상에서는 잘 몰랐는데, 너드학개론의 정재형이 중심을 잘 잡고 사회를 봤다. 이번 행사에서 잘 끝낼 수 있던 1등 공신은 정재형이 아닌가 싶다.
요즘 우리나라도 스탠드 업 코미디가 뜨고 있다고 하는데 한 번 공연장에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