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헷 주식회사가 오디션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하이헷 글로벌 오디션 팝업은 기획사 최초로 진행되는 체험형 오디션으로 예비 스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팝업은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 20에서 진행됩니다.

티아이디는 나와 어울리는 데뷔 콘셉트를 찾는 키오스크를 개발하여 설치하였습니다.

처음 입장하면 저희 키오스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돌로 데뷔한다면 어떤 콘셉트로 할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5가지 질문에 답을 하면 당신의 데뷔 콘셉트가 출력됩니다.

이 출력 용지는 다음 스테이지에서도 계속 사용됩니다.

하이헷 소속 작곡가들의 데모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전하고 많이 바뀐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직원을 찾기 힘든 시기로 접어든 현실을 여기서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좋은 노래와 작곡가가 있으니 우리에게 지원해라를 어필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작은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만 찍는 것은 아니고 동영상도 열심히 찍더라고요.

보는 사람들은 신경 쓰지 않고 자기 영상과 사진을 찍느라 열중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진짜 오디션을 보고 싶은 건지, 자기 인스타에서 올리고 싶은 건지 구분은 가지 않았지만,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온 사람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반전 챌린지 스테이지는 틱톡에서 댄스 챌린지 영상을 찍는 공간입니다.

뉴진스 팝업에서 사람들이 보면 부끄러울 것 같아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어 댄스 챌린지를 진행했었는데,

하이헷 오디션은 오픈 된 공간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듯 춤을 추었습니다.

여기에 와서 춤추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레벨이 된 사람들인 듯 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360 카메라 샷 찍는 공간입니다.

다른 팝업을 가면 이 공간도 혼자 들어가서 찍을 수 있도록 공간을 분리합니다.

하지만 이번 팝업에서는 과감하게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른 팝업이었으면 힘들었을 시도가 하이헷 오디션 팝업이기 때문에 효과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360도 카메라 샷도 마지막에 많은 참여자가 쑥스러워 하면서도 재밌어합니다.